미디어입(이영풍TV)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10일~11일 사이에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와 진보 모두 새로운 흐름이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차기 주자 경쟁에서 보수는 장동혁 의원이 한동훈·오세훈을 제치고 선두로 부상했고, 진보는 조국·정청래·김민석이 3강 구도를 형성했다.


특히 차기 보수 대권주자 적합도에서는 장동혁 의원이 19%로 2위 한동훈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장동혁 대표는 41%로 14%에 그친 2위 한동훈을 크게 앞서며 사실상 ‘차기 주자’로 굳어졌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영풍 '이영풍TV'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선명성을 강조한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과 함께 '싸우는 야당', '강한 야당'을  강조한 장동혁 신임 당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 당원은 물론 국민 일반의 반응과 평가 결과가 수치로 나타난 결과로 풀이했다.   


결국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를 통해 나타난 민심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지지자 뿐만아니라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장동혁 대표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함으로써 차기 대권 경쟁에서의 장동혁 대세론은 조기에 굳어지는 분위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와이피뉴스(https://www.ypnewskorea.co.kr)